이번엔 딸기!!!

꺄~~~!!!제가 가장 좋아 하는 과일인 딸기가 폰데 위에 안착한 저 모습!!
알흠답지 않습니까?!!!
폰데 스트로베리를 매장에서 처음 봤을땐 시력도 안좋은데 관찰력도 딸리는 터라
딸기맛나는  초코스러운 것으로 시늉만 낸것이리라 짐작하고 본척 만척했는데
씽키 마님이 "어~!말린딸기다~!"하는 말을 듣고도 반신 반의 했는데
먹어 보니 딸기로구나~~~!!o(>ㅁ<)o


홀딱 반했습니다.동결건조된 딸기가 쑝쑝쑝~!저 선명한 딸기씨 보이십니까!!!
폰데링 안에도 풍부한 딸기맛하며~!
어흑!!!또 먹고 싶어요.
밀가루 끊고 사람 한번 되볼랬더니 방해공작이 너무 거셉니다.
1킬로만 빼면 되는데...ㅠㅗㅠ

저희 어머니는 제가 밤에 사다 드리면 살찌신다고 다음날 드시면서
"넌 뭐 이딴게 맛있다고 하니?"하며 구박하시더니
(도넛이란 아이템이 특히 다음날 아침이 되면 급격한 체력저하이기에...)
이 딸기도넛은 토요일 낮에 배달해 드렸더니 저녁 으로 3개나 드시면서
"이런 맛난걸 그동안 너 혼자만 먹고 다녔더냐!!"하며 어찌나 역정을 내시다닛!
어머니!!!당일 밤에 도넛은 꼭 먹어야 된다고 제가 노래한건 왜 잊으셨나요!!!...ㅡㅅㅡ;;;;
by 달고미 | 2007/09/14 22:56 | 먹을것 | 트랙백 | 덧글(2)
거대 감자의 습격!!!
아부지께서 애플파이를 노래하던 저에게 한판 사다주시면서
밀가루와 감자만 주식으로 삼는 제 동생에게 미안하셨던지
코스트코에서 이런것을 업어 오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두껍다는 "스윙칲"보다 거짓말 쫌 보태서 2배 이상의 거대한 두께를 자랑하는 저 알흠다운 자태~!!
씹는 식감도 두껍기에 묵직한 느낌! 간은 좀 짠맛이 세지만 집에서 직접튀겨 소금 훌훌 뿌린 감자맛이 그대로 전해지기에 일단 손을 넣으면 쉽게 빼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감자,소금,홍화유 밖에 안들어 호랑이 보다 무섭다는 화학조미료와 트렌스지방이 없다는데...술 안먹는 저로서도 맥주 생각이 간절한 아이템 이더군요...=ㅗ=;;;;)

1회 섭취분량이 28g 일 경우 서른 두번 먹을수 있다는데 (1회분량=150칼로리,전체 무게 907g)
담아 보니 180cc우유팩 2/3정도 부피던데...그거 대접에 담으면 정말 쪼끔 바닥만 겨우 깔립니다.
참고로 옆에 세워둔 애는 지퍼백중 가장 작은거에 담아 무게로 재보니 120g정도...
그럼 642칼로리???
(맛만 보라고 친구한테 덜어 주면서 대충 암산으로 하다 보니 350칼로리라고 친구한테 말해줬는데...헉!!!알면 저 절딴납니다.+ㅁ+;;;)

겨우 정상체중으로 돌아온지 2달여 되었는데 애플파이 반판과
(물론 코스트코 출생이구요..ㅡㅗㅡ;;;;)
감자칲 1/5를 섭취한 결과 10일만에 1.8kg이 배와 얼굴에 척 붙고 말았습니다.
 
먹을 떈 신났었는데...
먹고 나니 후회만 제 뱃살을 사뿐히 즈려 밟고 지나갑니다.ㅠㅗㅠ
by 달고미 | 2007/09/03 22:08 | 먹을것 | 트랙백 | 덧글(5)
배달 음식 파티~!
어제 부터 비가 줄줄줄...
창밖으로 내다 보니 하루종일 누군가 허공에 스프레이를 뿌리는듯한 비가 오락가락

간만에 그분을 만나고 속이 허해서 뒹굴거리는데
외할머니가 비오는데 내가 좋아 한다고 호박백설기를 가지고 방문하셔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족발을 시켰다.

그러고 나니 동생이 라면을 끓이 길래
오늘은 피자 안시켜 먹냐?했더니
됐거등 하는걸 엄마랑 꼬셔서 미스터 피자 쉬림프 골드 작은거랑
"닭!닭!닭!닭!!!!"을 외쳐서 윙 4조각도 함께 오더~~!!

먹을땐 신났는데 먹고 나니
죄책감이 물밀듯이 날 덮치는 구려...ㅠㅅㅠ


by 달고미 | 2007/09/02 23:51 | 먹을것 | 트랙백 | 덧글(2)
"심청"을 보다.
씽키마님의 초대로 발레라고는 "EBS"재방으로만 줄창 보다가
꿈에 부풀어 나풀거리며 아차산역으로 달려갔다.

뭐 가기 전에 검색을 않해봤다곤 못하겠다.
워낙에 궁금한걸 못참는 성격인지라.
"뮤지컬 발레"라...
발레면 발레고 뮤지컬 이면 뮤지컬이지...
이건 대체 뭐란 말인가?
발레리나가 노래를 하며 춤을 춘단걸까?...설마...=ㅅ=;;;
"심청전"은 좀 무거운 내용이 아니던가.
발레로 옮겼다고 해서 음울하지만 아름다운"지젤"분위기를 기대 하고 갔는데
내 눈엔 부족한 점만 눈에 들어와 서글펐다.
"처음 본 발레가 이런것이라닛!!!ㅠㅅㅠ"

물론 무언가 창작이란 작업이 얼마나 어렵고 피를 말리는것임을
누구보다 잘 이해 하는 나이지만 작품에 관해선...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이 눈에 띄었다.

내용에 대해 순서대로 이야기 하겠지만 워낙 깜박증 말기인지라
양해를 구하며 가벼운 공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가 매우 많이 들어가니 그런 분들은 패스를 하시길 빈다.

물론 같이 동행했던 10세의 치약이와 그녀의 친구들은 무척 만족했지만
가장 재미 있었던 부분은 "주사 맞는 장면이요!"라는 쌩뚱 맞은 대답을 하는걸 보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툴툴거림을 적어보기로 했다.


이어지는 내용
by 달고미 | 2007/08/25 03:05 | 봤다! | 트랙백
특제 달걀 말이
요즘 팬케익과 오믈렛을 브런치로 즐기는게 문화적인 체험이라나 뭐라나 라고 종종 매체에서 인터뷰 할때 마다
앎탉이 삶은 달걀 까 먹는 소리 하고 있네 하고 콧방귀를 뀌다가 계란 말이를 아점으로 해먹기로 결정~!
(그것도 꼭 머리가 해맑아 보이는 여자들에게만 물어 본다...참고로 나도 여자지만 그런 대답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여자들
창피하다! ㅡㅗㅡ^)

냉장고 사정에 따라 수시로 재료가 변하지만 내 레시피에
달걀 2개+양파+소금은 꼭 필요
-계란이 아니고 달걀이 표준어란다...몰랐다...근데 달걀말이 단어가 좀 어색하다=ㅅ=a
양파를 다져서 꼭 넣어야 맛나다.
요리사들이 맛을 살릴때 설탕을 조금 넣는것 처럼
양파는 익으면 달아 지니까 소금만 넣어도 굿~!!
기분에 따라 후추나 카레를 넣기도 하는데 오늘은 패스~!

그때 그때 다르지만 오늘은 얘네들을 투입하기로 결정
고추-뒷부분 (매워서 먹다 남긴 뒤꽁지들 잘라서 냉동 보관후 찌개에 투입됨,버리다 걸림 엄마한테 쫓겨남)
마늘-다진거 쪼끔
파-다진거 많이
슬라이스 치즈-한장

일단 팬에 살짝 기름을 두르고 종이로 살짝 닦아 낸다.
치즈를 뺀 모든 것을 함께 뒤섞고
팬이 뜨거워 지면 한번에 붇고 가스불을 줄인다.
(요리프로에서 봤는데 달걀은 약간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혀야 부드럽다고 해서)

밑면이 익기 시작해서 뒤집기엔 좀 이르다 싶을때
슬라이스 치즈를 조금씩 뜯어 넣는다.
그리고 조금 있다 한쪽 면 부터 조심 조심 말기 시작한다.

자 당신 앞에는 뜨끈한 달걀말이가 있다!
김치와 밥만으로 한끼 뚝딱~!





by 달고미 | 2007/08/19 23:55 | 먹을것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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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라고 하긴 너무 거창하군요
by 달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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